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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탈지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신청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임상 2상 승인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이번 임상은 오미크론 및 변이 바이러스 감염돼 입원을 필요로하는 중등증 및 중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치료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방법은 1주일 동안 72시간 간격으로 주 3회 ‘아이발티노스타트’를 투약하며 모든 임상 대상자는 그 후 30일간 추적 관찰을 한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로 비정상적 면역세포 증식과 활성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면역력 균형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인한 급성폐렴, 급성 폐손상, 폐섬유화 등을 치료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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