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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멈춰선 女 프로배구…추가 확진 선수 발생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단장들이 지난 1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한국프로배구 V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덫에 걸려 12일부터 20일까지 9일 동안 중단된 가운데 추가 확진 선수가 나와 적색등이 켜졌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여자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1명씩 나왔다.

또 남자부 현대캐피탈 구단에서는 코치 등 4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은 추가 확진자를 파악하고자 선수단 전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여자부 현대건설 3명, 한국도로공사 7명, KGC인삼공사 7명을 포함해 19명으로 늘었다.

배구연맹은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자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여자부 정규시즌 일정 진행을 중단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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