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모집에 262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JB금융지주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2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2년물 500억원 모집에 82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1800억원을 받아 총 1000억원 모집에 2620억원의 자금을 받았다.
JB금융지주는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5bp, 3년물은 0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18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JB금융지주는 최대 1500억원의 증액발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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