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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기니 ‘동대문 전시장’ 오픈…신차·인증 중고차 한곳에서
맞춤형 차량 조합하는 ‘애드퍼스넘’ 라운지도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이 동대문 지역에 국내 두 번째 공식 딜러 전시장인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람보르기니 서울 동대문 전시장은 신차 판매와 인증 중고차 판매, 애프터 세일즈, 부품 판매 및 교체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공간이다. 특히 1층 신차 전시장에는 람보르기니만의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를 별도로 조성했다.

고객들은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성향,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해 차량을 조합해 볼 수 있다. 가죽 시트, 탄소 섬유 소재와 부품 등,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도 있다.

2층에는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전용 전시장이 있다.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된 테크니션이 총 150가지 항목에 달하는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만 매입해 판매한다.

대규모의 서비스 센터는 3층부터 6층까지다.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함께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공인 얼라인먼트 계측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완벽하게 갖췄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가 승인한 작업 방식에 따라 최신 계측장비 등을 활용한 판금 및 도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전문적인 인력으로 이루어진 람보르기니 서울팀이 한국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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