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최초의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이자 두 번째 순수 전기차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자유로운 여정을 떠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문소리 편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잠적’은 포르쉐와 함께 떠나는 로드트립 컨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 조진웅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호평을 받았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올해 첫 ‘잠적’ 시리즈에는 임인년을 대표하는 호랑이띠 배우 문소리가 출연한다. ‘타이칸 터보 크로스 투리스모’를 타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춘천과 인제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 함께 한 ‘잠적’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협업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며 포르쉐만의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포르쉐 팬과 고객들에게 브랜드 키워드인 ‘꿈’을 새롭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계속해서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은 10일 밤 10시 30분부터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즌(seezn)’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