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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행정업무 총량제 도입으로, 교사 업무 부담완화"
31번째 '석열 씨의 심쿵약속'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교사들의 업무 부담완화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 씨의 심쿵약속' 서른 두번째 공약을 통해 교원 행정업무 총량제를 도입하고 평가·장학 업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교사의 업무가 행정업무 위주로 쏠리면 학생 교육의 질이 낮아지고 그 피해는 아이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설명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영상 강의, 시험 등 비대면 교육 준비, 비대면 상담과 평가 업무, 학생들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계도 활동 등 교사의 업무량이 최근 급증했다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또 여전히 학교의 전자행정업무시스템에 불편함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고, 일부 장학업무 수행 과정에서 전자문서를 모두 출력하는 등 불합리한 행정업무가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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