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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다은 남편’ 임성빈, 서울 강남서 음주운전…경찰 입건
서울 강남구 8차선 도로서 적발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씨. [유튜브 ‘임성빈의 HomeWork’ 캡처]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배우 신다은(37) 씨의 남편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알려 온 공간디자이너 임성빈(39) 씨가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3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날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등을 포함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경찰이 임씨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임씨에게서 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 차량에 탑승했던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임씨의 신원을 파악한 뒤 귀가 조처한 상태다.

임씨는 MBC ‘구해줘! 홈즈’,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아내인 신씨와 함께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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