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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올림픽 개회식 기수에 쇼트트랙 곽윤기·빙속 김민선
선수단 남녀 주장엔 봅슬레이 원윤종·컬링 김은정

곽윤기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쇼트트랙 간판 곽윤기(33·고양시청)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23·의정부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을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곽윤기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리스트로, 베이징서 세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대표 주자로 ‘제2의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은 평창에 이어 두번째 올림픽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500m와 1000m에 나선다.

김민선 [연합]

대한체육회는 또 남녀 선수단 주장에 봅슬레이 원윤종(37·강원도청)과 컬링 김은정(32·강릉시청)을 선정했다. 원윤종은 31일 한국 선수단 본진 출국 행사의 출국 기수도 함께 맡았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약 70명은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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