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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보험공사-SGI서울보증, 설 맞이 공동 사회공헌활동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는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유광열)과 함께 26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지역사회 방한물품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8개소를 통해 2300여 가정에 방한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을 전한다”고 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민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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