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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 오토모빌 ‘DS 4’, 국제자동차페스티벌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차’
DS 브랜드, 2015년 이후 7번째 수상 쾌거 ​
DS 오토모빌 ‘DS 4’. [DS 오토모빌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DS 오토모빌의 ‘DS 4’가 제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2022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8월 공개된 ‘DS 4’는 새로운 각종 혁신 기술과 DS 브랜드의 차세대 디자인이 적용됐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실내공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DS 오토모빌 디자인 총괄 티에리 메트로즈(Thierry Metroz)는 “연필로 첫 스케치를 시작하기 전부터 기술적 플랫폼을 만들기까지 엔지니어와 2년간 협업했다”면서 “전례 없는 비율로 완성된 ‘DS 4’는 C-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유니크한 매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탄탄하고 날렵한 바디라인은 공기역학적인 동시에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6년부터 시작한 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포함해 다양한 상을 매년 시상한다. DS는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DS 7 크로스백’이 선정되는 등 총 7차례의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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