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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연-공주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 ‘맞손’
교육 콘텐츠ㆍ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주대학교와 손잡고 국내 자동차업계의 미래기술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한자연과 공주대는 2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있는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과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자연과 공주대는 이번에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력 교류 및 인재 양성 협력 ▷미래모빌리티 기술 관련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남용 한자연 원장은 “자동차 산업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주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고 가시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미래 자동차 전문 우수 인력 육성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 인적자원 개발 및 기술 협력 등 양 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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