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김선규 전무(왼쪽 두번째)와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설맞이 사랑의 선물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양주시 한국보육원을 찾아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보육원생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명절 과일 등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난 24일 열린 전달식에는 요진건설산업 김선규 전무,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 등이 참석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매년 한국보육원을 통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976년 창립한 요진건설산업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최준명 회장의 신념 아래 한국보육원 후원, 영광군 요진 어린이 선행상 장학금 지원, 휘경학원 및 요진건설골프단 운영 등의 전인적 인재 육성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