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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종진 9단, 35대 프로기사회 회장 당선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종진 9단이 제35대 한국기원 프로기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종진 신임회장은 24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린 2022 한국 프로기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총 295표(유효투표 292표) 중 168표(득표율 56.95%)를 얻어 차민수 현 기사회장을 44표 차로 제치고 기사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1979년 전남 여수 태생인 한종진 9단은 1996년 입단해 2014년 9단으로 승단했다. 2015년부터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한국물가정보 감독을 맡고 있으며, 2019-2020 시즌에는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종진 신임회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더 나은 기사회, 더 나은 바둑계를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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