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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日 ‘아이노치카라’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의 인기가 상당하다. 최근 발매한 새 앨범으로 일본 현지에서 골든 디스크 인증도 받았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일본 레코드 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2021년 12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이상을 기록,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앨범은 발매 첫 달에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했다. 세븐틴은 앞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에 이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까지 1년 동안 세 작품을 플래티넘으로 인정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먼저 항상 응원해주시는 캐럿(팬클럽 명)들에게 감사하다. 쉴 틈 없이 달려온 1년 동안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많은 기쁨을 직접 공유할 수 없었지만 언젠간 찾아올 그 날을 기대하며 더욱 열심히 하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노치카라’는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캐럿에게 세븐틴이 보내는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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