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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나얼, 첫 NFT 출시 하루 판매 매출 1억원
나얼 [롱플레이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나얼이 첫 솔로 음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NFT(대체불가토큰)가 하루 만에 매출 1억원을 올렸다.

이번 NFT의 전시·판매를 맡은 콜렉터블 콘텐츠 스타트업 패닉버튼은 나얼의 한정판 아트워크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솔_스틸(Principle of My Soul_Still)’의 일일 매출이 이같은 수익을 냈다고 9일 밝혔다.

NFT로 선보인 ‘프린시플 오브 마이 솔_스틸’은 2012년 발매한 나얼의 정규 1집을 재구성, 그가 직접 그린 앨범 커버 아트워크에 아카펠라를 더해 디지털 미디어 아트워크로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 관계자는 “NFT 콜렉터가 아닌 대중 문화 애호가들에게 암호화폐라는 구매참여의 장벽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대중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소속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컬렉터블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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