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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케미칼 650억원 투자…전기차 배터리 업체 지분확보

롯데케미칼이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 에너지’에 약 650억원을 투자, 지분 약 15%를 확보하여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황진구(왼쪽)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체결식을 열어 양사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이후 지분 투자 방식, 협력방안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투자 금액 등을 결정지었다.

롯데케미칼이 투자한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미국 MIT 연구진이 2013년 설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연구 제조 업체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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