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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반값한우 등 새해 첫날 초특가 ‘DAY1’ 개최
[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새해 첫날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SSG닷컴, W컨셉, G마켓, 옥션 등이 통합 프로모션 ‘DAY1(데이원)’을 열고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경우 1월 1일부터 2일까지, SSG닷컴, G마켓, 옥션, W컨셉은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이마트는 한우와 삼겹살·목심, 계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5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횡성, 천년 한우 등 브랜드 한우’를 40% 할인 판매한다. 1~2일에는 국민카드 결제 고객에게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한우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한우 물량은 80톤으로,일반적으로 이마트 전점에서 한우가 일주일에 20톤 가량 판매되는 점을 감안할 때 약 한 달 치 물량이다.

돈육 역시 초저가에 판매하며, ‘알찬란(30구/대란)’은 기존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의 영향으로 산란계가 대거 살처분되면서, 계란 시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 분야에 걸친 1+1과 50% 할인도 다양하다. 이마트는 CJ 냉동 군만두, 된장, 삼진어묵, 국산두부, 냉동 돈까스, 상온커피, 시리얼 등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식품류를 전 품목 1+1에 준비했다. 세탁세제, 바디로션, 주방세제 등 필수 생활용품 전 품목은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초코파이, 시금치, 민물장어, 샤인머스캣 등 단 하루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SSG닷컴도 이번 데이원 행사를 맞아 대형 브랜드 위주로 인기 상품을 엄선, 총 2000억 원 규모의 물량 공세에 나선다. 먼저 이마트 행사와 연계, '온라인 장보기' 인기 상품을 점포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과 혜택으로 판매한다. 매일 다른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오반장(오늘의 반짝 장보기)'에서는 가공식품부터 소스류, 유제품에 이르는 40여 가지의 장보기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1일부터 5일까지 8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1800명을 추첨해 장보기 지원금 최대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몰 택배전용 상품 11% 할인 쿠폰 또는 장보기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년 룰렛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비장보기) 카테고리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상품에 한해 최대 22%까지 할인 가능한 2종 쿠폰 팩을 매일 1차례 발급한다. W컨셉은 이번 데이원 행사를 맞아 최대 22% 할인 가능한 '타임 릴레이 쿠폰' 발급, 페이백 행사 등을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신세계 통합 첫 해를 맞아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며 매일 1가지 카테고리를 선정, 최대 12%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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