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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한달, 춘천의 버스정류장은 미술관이 된다
24일부터 12곳에 ‘춘천의 풍경’ 작품 걸려
정류장 미술관
버스정류장에 걸리는 ‘춘천을 낚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24일부터 춘천의 버스정류장이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022년 1월 24일 까지 한 달간 12개 버스정류장에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 ‘예술로 정류장’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 주제는 ‘이웃이 그린 풍경, 머물고 싶은 풍경’이다. 지난 8월, 진행된 시민 그림 공모전 ‘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의 선정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공모 주제는 ‘춘천의 풍경’이다.

예술로 정류장은 시민에게 친숙한 장소인 버스정류장에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예술과 전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남춘천 갤러리정류장
갤러리정류장에 걸릴 그림. 공지천 오리배 둥둥

‘춘천의 풍경’ 전시를 접한 시민들은 춘천이 어디서나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문화도시임을 느낄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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