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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넬 화장품 매장 다시 연다…노사, 임금 인상 등 합의
연합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합당한 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17일 파업에 들어갔던 샤넬코리아 화장품 판매 직원들이 사측과 합의했다. 직원들은 매장에 복귀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샤넬코리아와 전국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샤넬코리아 지부가 임금 인상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샤넬코리아 지부 조합원들이 이날 오후 매장에 복귀했다.

샤넬코리아 지부 노조원들은 온라인 매출 기여 노동 인정, 합당한 임금보장, 법정유급휴일 보장, 직장 내 성희롱 근절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며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었다.

이에 따라 파업 기간 샤넬 화장품 87개 매장 중 54개 매장 운영이 중단됐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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