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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40대 공동대표 체제 출범
전승호·이창재 대웅제약 공동대표
윤재춘 사장,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대웅제약이 40대 공동대표를 통해 한층 젊어진 조직으로 거듭난다.

대웅그룹은 21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사인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이창재(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승호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 대표이사(각자 대표)를 맡게 되었다.

또한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류재학 CH사업본부장이 신설되는 바이오연구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관계사에서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에서 단독대표로 변경됐고, 송광호 엠디웰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그룹 전체 책임경영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신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와 내실 다지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젊고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중용하고, 아울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경험을 적극 활용하는데도 초점을 맞췄다는 것.

대웅 관계자는 “무엇보다 직원 성장과 고객 가치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임하고자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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