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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통번역자격증 ITT 취득자, 별도 시험없이 中 CATTI 자격증 받는다
ITT시험위원회, 중국 CATTI센터와 자격증 상호인증 업무협약
한국 ITT시험위원회와 중국 외문국 CATTI센터가 20일 서울과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ITT자격증과 CATTI자격증 상호 인증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T시험위원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내 통번역 자격시험인 ITT자격증 취득자는 앞으로 중국 정부가 주관하는 통번역 자격시험인 CATTI(China Accreditation Test for Translators and Interpreters) 국제시험 자격증을 별도의 시험없이 자동으로 교부받을 수 있게 된다. CATTI 국제시험 자격증 취득자 역시 별도 시험없이 ITT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국제통역번역협회 ITT시험위원회는 중국 외문출판발행사업국(외문국)의 CATTI센터와 ITT자격증과 CATTI자격증 상호 인증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ITT와 CATTI 자격증의 유효성을 상호 인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통번역 교육과정 개발과 교재 편찬 및 한중 및 중한 통번역대회와 행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ATTI는 중국 내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통번역 전문자격시험이다.

중국외문국이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인사부)의 위탁을 받아 CATTI시험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CATTI는 중국 ‘국가급’ 직업자격시험으로, 중국 국무원이 작성한 국가직업 자격제도 목록에 등재돼 있다.

시험은 응시자들의 이중언어 통번역 역량을 평가하고 인증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중국에서 통번역전공 석사과정(MTI)을 수료하는 대학생들은 CATTI 응시가 필수일 정도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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