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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연임 성공
박차훈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박차훈 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제18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내부 출신이 수장으로 선출되기 시작한 1995년 이후 세 번째 연임 사례가 됐다.

선거는 20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통해 진행됐다.

총 351명의 선거인 중 346명이 투표에 참여해 98.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 회장은 전체 투표수 346표 중 251표(72.12%)를 얻어 김영재 전 중앙회 이사(15.80%)와 이순수 안양남부새마을금고 고문(11.49%)를 꺾고 당선됐다.

1957년생인 박 회장은 울산시의원과 울산 동구의회 부의장을 지냈다. 울산경남지부 회장, 중앙회 이사, 동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새마을금고 내부에서 입지를 다져 온 박 회장은 2018년 3월 제17대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의 새 임기는 내년 3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4년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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