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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 야나, 설렘·이별 상반된 두 가지 사랑 노래 들려준다
베이비 야나 [에이매니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알앤비(R&B) 뮤지션 베이비야나(BÉBE YANA)가 사랑을 두 개의 사랑 노래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매니저는 베이비 야나가 오는 19일 정도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더블 싱글 ‘페어리스 온 허 하이웨이(Fairy’s On Her Highway)를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베이비 야나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사랑’을 주제로 상반된 두 개의 스토리를 풀어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페어리스 온 허 아이웨이’는 동화 속 요정(Fairy)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에 자신의 마음을 애틋하게 표현한 알앤비 곡이다. 잔잔한 사운드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강렬한 메시지가 담겼다. 또 다른 수록곡 ‘올 아이 원트 이즈 유(All I Want Is U)’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리워하는 내용의 이별 곡이다.

베이비 야나는 “‘우리는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의 우주 안에서 살아갈 때에 수많은 만남과 이별, 새로운 경험으로 위안을 받고, 사랑을 풀어가고, 앞으로 나아간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니 함께 공감하며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뮤즈온 2021’의 공식 활동을 마친 베이비 야나는 현재 아리랑 국제방송의 ‘슈퍼 K팝(Super K-pop)’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턴 아리랑 국제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사운드K(Sound K)의 연말 스페셜 DJ를 맡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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