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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제페토 산타광장에 ‘스벅’ 꾸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제페토 겨울 한정 맵 ‘산타광장’에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가상공간을 구축해 운영한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제페토 겨울 한정 맵 ‘산타광장’에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가상공간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타광장 맵을 방문하는 고객은 맵 곳곳에 배치된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인형, 겨울 e-프리퀀시 증정품, 스타벅스 MD 등 다양한 아이템 요소 및 디자인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도 스타벅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타광장 맵 내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존 고객 및 Z세대에게 가상세계 속에서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 내 제페토 산타광장 맵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산타광장 곳곳에 숨겨진 스타벅스 보물상자를 찾는 미션이 주어지며, 스타벅스 레드컵 모양의 보물상자를 찾아 클릭하는 고객에게는 베어리스타 월드 아이템과 플래너 월드 아이템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미션(베어리스타 월드아이템 14개/월드아이템3개)을 완료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하여 스타벅스 무료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미션 이벤트 참여 현황은 보물상자 클릭 시 제페토 앱 내 현황판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스탬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스타벅스는 제페토에 포토부스와 비디오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는 것을 즐기는 Z세대 소비자도 공략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8월 네이버와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빅데이터·IT·메타버스 등 분야에서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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