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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 김형준 재경팀장 부사장 승진

[헤럴드경제 손인규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15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 역시 이번 인사의 핵심은 세대교체다. 신임 김형준 부사장(사진)은 1966년생으로 재경팀장을 맡아 왔다. 상무로 승진한 정병인 RA 팀장은 1978년생, 황재웅 세포주그룹장은 1976년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더욱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명단.

▷부사장 김형준 ▷상무 정병인, 황재웅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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