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미래동력 그린에너지 특화...‘SK 에코엔지니어링’ 출범

SK가 그린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을 새롭게 출범시킨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플랜트 사업부문의 분할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분할합병될 신설법인명은 ‘SK에코엔지니어링’이다.

이로써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기차 배터리, 리튬이온전지분리막(이하 LiBS), 수소 등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고,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게 됐다.

이번 분할합병이 승인되면서 1월에 출범할 SK에코엔지니어링은 배터리, LiBS, 수소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기술력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경 기자

thin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