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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토이저러스몰 최대 50% 할인
[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온은 26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토이저러스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크리스마스 선물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 롯데온 토이저러스몰에서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 결과 10일간이 매출이 전년대비 1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크리스마스 선물 매출이 크리스마스 2주전부터 더 큰 폭으로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1000여 개 토이저러스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별 할인 및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16일까지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17일부터 26일까지는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해준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해 ‘추운 겨울 집콕 생활’을 테마로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도 등 실내 완구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또한 토이저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영실업 콩콩이인형 유모차세트’, ‘시크릿쥬쥬 나만의 매직 캐리어 스페셜세트’, ‘씨티 서비스팀(DIY 중장비 시리즈)’ 등을 판매한다. 오는 16일에는 레고와 실바니안 패밀리 등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완구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규식 롯데온 마트홈/패션팀장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인기 상품은 품절되기도 하며, 택배 배송으로 상품을 수령하는 고객들은 배송이 밀려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상품을 받지 못할 우려가 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 선물 준비하셔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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