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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카드, 친환경 소비 캠페인에 동참…‘녹색소비’ 이벤트 진행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BC카드가 친환경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소비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ESG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23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구성한 연합체다.

BC카드는 8일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가 출범함에 따라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 혜택을 기반으로 녹색소비를 장려하고, ‘그린POS’를 적용한 가맹점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환경표지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소비 활동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녹색소비 시대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BC카드는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환경부가 인증한 녹색매장,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충전을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상위 1만6000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에코머니포인트는 BC TOP포인트 또는 현금 전환, 통신요금 또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결제, 상품권 교환,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내 BC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를 태그한 다음, BC그린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80명을 추첨해 전기자전거(10명), 공기청정기(20명), 호텔숙박권 30만원권(50명)도 제공한다.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은 “오늘날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이 반드시 다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며 “BC그린카드로 축적한 친환경 결제서비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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