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유튜브 운영 2년 5개월 만에 나타난 성과다. 자이TV는 지난해 6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업계 최초로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 구독자 수는 지난해 말 24만6613명을 기록한 뒤 11개월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자이TV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2045만4446회다. 콘텐츠당 평균 조회수는 약 4만7000여회를 기록했다.

자이TV에서 ‘견본주택 라이브방송’은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꼽힌다. 자이TV는 분양 단지의 견본주택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했다.

최근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 공개 라이브 방송에는 평균 3만~4만명의 시청자가 유입됐고, 방송 이후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의 조회수는 20만회를 넘어섰다. 양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