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MZ(밀레니얼+Z)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서로 온라인 패션 플랫폼과 온라인슈팅게임이 만났다.

무신사가 넥슨과 함께 ‘서든도 다 무신사랑’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게임 내 무신사와 서든어택의 한정 컬래버레이션 맵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할인쿠폰 제공, 아이템 지급,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무신사와 서든어택의 컬래버레이션 맵에서는 매일 선착순 1만 명에게 최대 80% 할인이 가능한 무신사 스토어 QR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컬래버레이션 맵인 A보급창고와 3보급창고, 웨어하우스에서 확인한 QR코드를 접속해 무신사 스토어 앱으로 이동하면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챌린지 퀘스트 미션 달성 시 무신사 백팩(MUSINSA 백팩), 택배 박스 수류탄(G400 MUSINSA), 방패와 권총(E.Shield MUSINSA)으로 구성된 컬래버레이션 게임 아이템 3종 보상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웨어하우스에서 10판을 승리하는 유저에게는 더욱 버라이어티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무신사 택배 박스 모양의 수류탄(G400 MUSINSA)을 제공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서든어택과의 특별한 연말 컬래버레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더욱더 즐거운 혜택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서든도 다 무신사랑’ 이벤트로 게임과 쇼핑 혜택을 함께 누리며 더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