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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정보원, 복지부 주관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지역사회공헌 노력 인정 받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심사항목은 환경경영, 사회공헌 추진체계, 사회공헌 프로그램, 윤리경영 등 7개 분야의 25개 세부 지표를 심사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0년부터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청지역 이전 공공기관과 협업하며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소비자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음성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컨설팅 진행, 지역아동센터 진로특강, 충북 대학생 취업 멘토링 등 복지시설·대학과의 협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업사이클링, 국민참여혁신단 지역분과 설치 등 지역사회와 ESG 소통을 새롭게 시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혁신도시활성화는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며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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