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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다섯쌍둥이에 파스퇴르 영유아식·이유식 지원

롯데푸드가 국내에서 34년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에 필요한 영유아식 전부와 이유식 등을 지원한다. 천여 만원에 이르는 물품 지원으로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데 드는 재정적 부담을 나눈다.

3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지난 2일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서혜정 대위,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영유아식, 아이생각 이유식,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등 출산 축하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또 롯데푸드는 아이들의 수유 종료 시까지 필요한 영유아식 일체와 이유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푸드와 육군본부는 지난 7월 육군 출산복지 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영유아식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신주희 기자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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