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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사손보, 용산구 재가 장애인에 ‘희망드림 캠페인’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드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복지관 방문 이용자 및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쿠키 세트 등 지원 물품을 배부하고, 재가장애인 30가정에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한 탄소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메시지 전파와 겨울철 방한 물품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되었다. AXA그룹은 2015년 국제노동기구(ILO)가 개발한 장애인 사업헌장 서명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하면서 매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악사손보는 3월에도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및 주거취약계층 요보호환자들의 건강을 위한 물품과 복약달력 등을 전달하고, 5월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실시했고, 최근에는 재가장애인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및 화재예방키트 전달 등을 진행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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