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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립호빵, 유재석 발탁 ‘호빵 왕좌’ 굳히기 돌입
따뜻한 이미지 부각 등 마케팅

SPC삼립의 삼립호빵이 이른 추위로 인해 10월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광고모델로 유재석을 발탁해 호빵 왕좌 굳히기에 나섰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삼립호빵이 지난 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했다. 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다양하게 출시된 이색 호빵의 인기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MZ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로제호빵’, ‘민트초코호빵’은 출시 10일만에 40만개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광고모델을 방송인 유재석으로 선정해 브랜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제호빵’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따끈화끈’ 콘셉트를 반영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은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으며 패키지에도 변화를 주었다. 신주희 기자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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