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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에 한겨울쉼터 운영
휴대용 핫팩과 KF94 마스크 무료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쉼터를 오는 2022년 2월 25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43개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기원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내점 고객 및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제안으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행했던 광주은행은 해마다 모든 영업점에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에서는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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