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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ADB와 '기후리스크 대응 방안' 웨비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감독원은 25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금융감독원과 ADB가 매년 실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금융감독자 연수 과정이다.

아시아 지역 등 10개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등) 금융감독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세션별 발표 주제는 ▷아세안의 기후금융 도입경과 및 발전방향 ▷한국 금융당국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 ▷보험산업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이다.

이어 질의응답(Q&A) 세션에서는 각국의 기후리스크 대응방안에 접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향후 다양한 금융감독당국과 기후금융 관련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금번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는 금융회사 등과 세미나 내용을 공유하여 국내 기후금융 인식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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