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롯데하이마트, 제페토에 ‘하이마트 점프맵’ 열어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가상공간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메타버스 마케팅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가상공간 ‘제페토’(ZEPETO)를 활용한 메타버스 마케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 제페토에 오픈하는 ‘하이마트 점프맵(Jump in the Mysterious Fridge)’은 제페토 내 인기 장애물 극복 게임 공간인 ‘점프마스터’ 콘셉트를 활용했다. 롯데하이마트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초 출생한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회사 브랜드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하이마트 점프맵은 매장 쇼룸, 게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용자가 설정한 아바타가 세탁기, 냉장고 등 하이메이드 PB 제품 등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가상의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있는 부모님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관련 이벤트도 준비해 12월 31일까지 하이마트 점프맵에 방문하고 SNS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커피(100명)와 BBQ 치킨 상품권(10명)을 제공한다. 클리어룸에서 부모님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면 3명을 추첨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10만원권)도 증정한다.

장우용 롯데하이마트 플랫폼전략실장은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고객인 MZ세대에게는 롯데하이마트 브랜드를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가상 공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