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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Amundi자산운용, 올해 다섯 번째 농촌 일손돕기…ESG 경영 앞장
[사진=NH-Amundi자산운용]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NH-Amundi자산운용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NH-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이 지난 16일 경기도 여주 강천리 고추 농가를 방문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5월에는 경기도 고양시 장미 농가, 대파 농가에 봄철 일손돕기를 하고, 10월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와 화성시 딸기 농가에서 가을철 비닐하우스 보수 및 잎 솎아내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지역 농가에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 수확 및 출하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하고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도움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밖에도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올해는 친환경 및 저탄소 지향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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