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위메이드가 22일 강세를 보이며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을 또 추월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27%) 상승한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7조9973억원을 가리키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는 같은 시각 3400원(3.16%) 하락한 10만4100원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은 7조7756억원으로 내려앉았다.
위메이드가 카카오게임즈의 몸집을 추월한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위메이드는 미르4 흥행에 이어 게임사 슈퍼캣과의 업무 제휴, 디파이 서비스 '클레바' 출시 소식 등으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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