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몽페라 로스트아크 와인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이마트24는 인기게임 로스트아크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와인을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샤또몽페라가 게임업체와 협업해 와인 라벨을 바꾼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스트아크는 2018년부터 3년간 이용자들과 함께 해 온 시간의 의미를 담아, 2018년산 샤또몽페라 레드와인에 로스트아크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넣었다. 패키지에 함께 구성된 ‘슈피겔라우 비노비노 보르도 와인잔’에도 로스트아크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샤또몽페라는 유명한 와인만화에서 마시는 순간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들리는 것 같다고 표현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로스트아크 와인 패키지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구매를 통해 구매가능하다. 지정한 일자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희소성, 선물로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