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살 쏙 빠지고 눈도 커져”… 역도 여제 장미란의 ‘반전 미모’
[조해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38)의 깜짝 놀랄만한 근황이 전해졌다.

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만난 미란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해리는 이어 "살도 많이 빠지고 날씬해져서 진짜 깜놀했어요"라며 "먹는 거엔 모두 진심인 우리,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 떨고 너무 웃고 완전 힐링(치유)한날!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응원해요 언니!"라고 덧붙였다.

조해리와 찍은 사진 속 장미란은 얼굴 살이 많이 빠진데다 날렵한 턱선과 큰눈, 안경을 쓴 모습이 현역 시절과는 확 달라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미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국내 여자 역도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끝으로 2013년 1월 공식 은퇴했다. 이후 대학교수와 2013년 설립한 장미란 재단’에서 유소년 체육인 양성과 은퇴 선수의 재사회화 사업도 펼치는 등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E채널 ‘노는 언니2’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power@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