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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11월 분양 예정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
아파트 744가구, 오피스텔 2669실…오피스텔 11월 분양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 일대(F1-P1,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 이 가운데 우선적으로 단지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 84㎡, 147㎡)이 11월에 분양된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세대(실) 3룸 구조로 적용됐으며, 욕실은 2곳씩 설치했다. 주방 주변에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마련해 식자재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OA㎡형(880실)은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이면개방형 구조(타워형)로 설계했다. 전면에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돼 있어 실질 활동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OB㎡형(881실)은 실속을 강조한 판상형 4베이·3룸 구조로 설계됐다.

84OC㎡형(718실)은 3베이·3룸 구조로 꾸며졌으며, 주방은 수납공간을 넓히고 이동동선을 단순화하기 위해 ‘ㄱ’구조로 설계했다.

84OC㎡형과 84OD㎡형 모두 주방과 거실이 연결돼 있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통풍성과 환풍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주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19세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 받을 수 있고, 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와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사업지는 파주운정신도시의 지역명소인 ‘운정호수공원’과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인접해 있는데다가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까워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GTX-A(2024년 개통 예정)노선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계획) 등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일산신도시와 상암DMC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북고양IC~남고양IC 기준)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학교가 근거리에 있으며 가람도서관도 가깝다. 또, 운정신도시 내에 파주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이 있어 고등학교 통학이 가능하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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