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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내년 예산 재정원칙 최대한 견지…중립성 오해 없도록 유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한인 내달 2일까지 통과되도록 대응하되, 재정기준과 원칙을 최대한 견지하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주부터 국회에서 진행될 예산소위 조세소위, 법안소위 등에 보다 면밀하고 철저히 대응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치 중립성을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지시도 이어졌다.

그는 "최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 각별히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 고쳐매지 말라는 옛말과 같이 전 직원 모두 행여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작은 언행도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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