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국내 양대 시장이 모두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21포인트(0.61%) 오른 2987.01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은 59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39억원, 개인은 24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0.78%), 기아(-0.12%) 등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2.35%), 삼성전자(1.27%), 삼성바이오로직스(0.96%), 카카오(0.79%), NAVER(0.61%), 삼성전자우(0.61%), 삼성SDI(0.27%), 현대차(0.2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전기가스업(-0.8%), 보험(-0.19%), 섬유의복(-0.05%), 화학(-0.04%)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의료정밀(1.61%), 의약품(1.45%), 전기전자(1.37%), 운수창고(1.03%), 비금속광물(0.96%), 은행(0.88%) 등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39포인트(0.73%) 오른 1016.46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304억원, 기관은 13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44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44%), CJ ENM(-0.30%)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6.51%), 셀트리온헬스케어(3.98%), 엘앤에프(3.96%), 위메이드(2.33%), 펄어비스(1.58%), 카카오게임즈(1.14%), 에이치엘비(0.77%), SK머티리얼즈(0.54%)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기계/장비(-0.53%), 인터넷(-0.1%), 운송(-0.07%)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유통(2.05%), IT부품(1.53%), 소프트웨어(1.31%), 방송서비스(1.28%), 오락,문화(1.26%), IT(1.15%), 비금속(1.15%)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