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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리조트 성탄 마케팅 벌써 등장, 15개 켄싱턴 론칭
영화 ‘34번가의 기적’보다 세다,
찾아가는 산타로 동심 감동 작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기쁘다 구주 오실거라네~”

지리산, 설악산, 제주도, 광안리 등 전국 15개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올해 호텔·리조트 업계 성탄 마케팅의 첫 포문을 열었다.

켄싱턴 성탄 패키지 벌써 론칭

좀 이르다 싶은 ‘메리 켄싱턴’ 테마패키지는 오는 12월 13~31일 이용하며 예약은 15일 시작됐다.

각 호텔 및 리조트에서 산타가 간다, 켄싱턴 위시 트리, 키즈 콘텐츠 프로그램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켄싱턴호텔 5곳(여의도, 설악,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10곳(가평, 충주, 설악비치, 설악밸리, 경주,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서귀포, 제주한림, 제주중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메리 켄싱턴 패키지’의 주요 공통 혜택은 △객실 1박과 △다이닝 1회(조식 또는 페스티브(Festive) 디너), △메리 켄싱턴 이벤트(산타가 간다, 켄싱턴 위시 트리), △키즈 콘텐츠 프로그램(키즈 클래스 및 연주회, 기념 사진 촬영, 선물 증정 등)이다.

‘산타가 간다’ 이벤트는 산타클로스로 변장한 직원이 선물과 함께 고객이 신청한 장소로 방문해 아이에게 추억을 만들어준다. 백화점에서 산타할아버지와 만나는 영화 ‘34번가의 기적’보다 더 큰 감동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및 방법은 지점마다 상이하다.

‘켄싱턴 위시 트리’ 이벤트로 위시카드에 소원을 적어 호텔 내 위시 트리에 붙이고, 인증샷을 찍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소정을 선물을 준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키즈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키즈 액티비티’로 각 호텔 및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연말 파티 키트 만들기 등의 키즈 클래스(유료)로 설악비치, 평창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의도와 경주에서는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하고, 연말 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토 이벤트는 설악비치, 경주, 지리산, 남원 등에서 진행한다. 지리산하동과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에서는 아이에게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선물을 준다고 한다.

켄싱턴 충주, 성탄-연말 펫캉스 이미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메리 켄싱턴 인 충주’ 패키지로 주요 혜택은 펫 전용 객실 1박, 브런치 2인, 바비큐 세트 2인, 펫 웰컴 박스, 웰컴 드링크 2잔 등으로 구성됐다. 바비큐 세트는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350여평(1155㎡) 규모의 ‘펫 파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 감성을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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