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이천공장 전경. [샘표식품]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샘표식품은 9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소방서에서 열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이천공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샘표식품 이천공장은 그동안 소방대상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과 구성원의 소방안전의식을 강화하여 화재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개선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유독 위험물 훈련과 같은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구성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인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호 샘표식품 환경과안전 팀장은 “샘표식품 이천공장은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소방대를 운영하는 등 안전훈련을 계획하여 대응력을 다각도로 향상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관할 소방서와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