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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기록원, ‘2021 서울기록페어’ 12일 개최
서울기록원 기록활동 네트워크 축제
김시덕·김신지 작가 강연…기록다큐도 상영

서울기록페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서울기록원(원장 조영삼)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이다.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 프로그램으로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이 마련된다.

기록강연에선 ‘서울선언’, ‘대서울의 길’의 저자인 김시덕 작가와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가 각각 12일, 13일 강연 한다.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에선 서울기록원과 네트워크를 맺은 활동가들이 서울을 무대로 활발히 기록 활동을 펼쳐나간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행사에는 은평상상, 시민방송RTV, 오늘공동체 등 단체와 권순원 활동가 등이 참여한다.

서울기록원이 2019년부터 시민기록 수집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카이빙 영상도 선보인다. ‘성벽 밖 첫 번째 마을 창신동’(12일)과 ‘오늘공동체-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13일)가 상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무료 신청할 수 있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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