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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에서 라이브방송을” 티몬, 25일 ‘독도의 날’ 기념 방송 진행
[티몬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티몬이 업계 최초로 독도 현지에서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독도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출연해 후원 방송을 진행한다. 서교수는 라방 시청자들과 독도 현장에서 생생하게 소통하면서 독도 관련 단체 후원을 위한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독도를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위해 쓰이며, 사용처를 티몬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1시 방송에서는 독도와 울릉도 지역의 특산품은 물론 독도와 관련된 굿즈를 특가 판매하고 수익금을 독도 관련 사업 후원과 울릉도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방송은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실장은 “티몬 플랫폼을 통해, 기부 행위가 특정 부류의 소수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결정이 아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나눔이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티비온 기부 모금도 라방을 시청하는 모두가 소액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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