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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아이들나라 “상위 1% 아이들의 독서법 독점 제공!”
U+아이들나라, ‘키즈 스콜레’ 독점 공개
20일부터 294편 콘텐츠 순차 제공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아이들나라를 통해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LG유플러스가 독서 육아법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도서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의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IPTV 최초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키즈 스콜레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U+아이들나라는 키즈 스콜레를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서비스한다. 책 읽어주는 TV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도서 작품들을 구연동화 선생님과 읽을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 73편 공개를 시작으로 키즈 스콜레의 6개 전집, 294편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1% 과학영재의 비법 ‘사이언스 메이커’ ▷국내 최초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STEPS’ 등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홈스쿨링 열풍으로 U+아이들나라에서도 교육 콘텐츠 이용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책 읽어주는 TV는 올해 상반기 콘텐츠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키즈 스콜레 콘텐츠 출시를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꾸준히 길러 주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100일동안 100권의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를 시청하고 워크북 활동을 하는 ‘백백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총 100편의 키즈 스콜레 워크북를 제공받으며, 아이와 하루 한 편의 콘텐츠 감상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매주 활동 인증을 남긴 고객에게는 키즈 스콜레 소전집 세트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U+아이들나라와 학부모 선호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 키즈 스콜레가 만나 상호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콘텐츠 협업을 넘어 놀이펜 연동이나 상호작용이 가능한 콘텐츠 제작 등 아이들의 체험형 학습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방안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U+아이들나라는 국내 키즈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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