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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목재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 ‘2021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 서울 코엑스에서 20일부터 4일간, 목재산업∙건축∙가구∙문화를 한 곳에
산림청의 목재산업박람회 안내문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20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디투(D2)홀)에서 ‘2021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 목재가구, 목재이용·문화 등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목재 산업 전반을 한 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구호로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이용을 촉진하고, 목재산업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11회를 맞는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 산업과 관련된 5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62개의 관을 전시·설치 운영한다. 한편, 이와 함께 ▷부대행사(선착순 관람 기획행사, 사진촬영 기획행사) ▷체험행사(나무펜 만들기) ▷연계행사(목재문화페스티벌, 목조건축대전 시상식)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 수상작)가 세부적으로 나눠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목재문화페스티벌”, “한국건축산업대전”과 연계 해 개최함으로써 목재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건축분야에서 최근 주목 받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제품에 대한 건축계 관계자들에게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관람에 대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및 목재산업박람회 사무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onhl@heraldcorp.com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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